여전히 나리타 공항에 있스빈다.
미국인 두 명, 일본인 세 명, 같이 온 한국인 친구 2명과 함께 있스빈다.
12시 정각 탁 되는 순간, 경찰과 경비원이 와서 불을 껐스빈다.
밖에 자판기도 있고 의자도 여럿 있고, 10분에 100엔하는 컴퓨터도 있스빈다.
안쪽은 흡연소라서, 담배 연기로 자욱하빈다.
컴퓨터에 100엔을 넣었스빈다.
컴퓨터가 100엔을 먹었스빈다.
100엔을 넣었는데도 돈 넣었다는 표시가 안 뜨빈다.
화났스빈다.
짜증나서 갖은 삽질을 동원해서, 동전 넣었을 때만 작동시키는 프로세서를 지워버렸스빈다.
그래서 지금 대놓고 컴퓨터 쓰고 있스빈다.
IRC에 접속하려고 하니, 포트 포워딩이 안 되어 있어서 접속이 안되빈다.
(추가. 이놈의 컴퓨터 OS가 2000인데, 안 깔려 있는 프로그램이 조낸 많은데, 대부분의 기능이 막혀 있어서 미치겠스빈다.)
...BMP로 밖에 저장이 안되어서, 파일추가하는 수 밖게 없스빈다. 현재 컴퓨터 화면이빈다. 돈이나 쳐먹는 컴퓨터는 나쁘빈다.

방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, 흡연소에서 튀어나온 일본인에게 제 의자를 빼앗겼스빈다. 컴퓨터 하다가 지치면 되돌아가서 패서라도, 자리를 다시 되찾아야겠스빈다. 국제 폭행이빈다.